윤상

기대는 했지만 이 정도로 수준 높은 데모들이 들어올 줄은 몰랐다.
정말 모두가 훌륭했고, 하나하나 축하해주고 박수를 보내고 싶다.
무엇보다 모두들 음악에 대한 진심이 느껴져 감동적이었다.
더불어 ‘디지털리언 믹스업’ 리믹스 컴피티션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이벤트가 돼야 한다는 나의 믿음을 참가자들이 증명해 냈다고 생각한다.

스페이스 카우보이

우선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하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음악적 상상력의 우주는 무궁무진하다는 걸 발견하는 기회였다.
우리 뮤지션들의 실력과 감성은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점에서 자부심이 들었다.

wan9u

곡을 만든 사람으로서 내 곡을 듣는데 이렇게 흥분될 수 있나 싶을 정도였다.
솔직히 1명을 뽑는 건 말도 안 된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이제 첫 대회일 뿐이다. 다음에도 꼭 또 참여해 주길 진심으로 바란다.
정말 같이 작업을 하고 싶은 분들이 너무 많다. 너, 내 동료가 돼라!

신유미

롤러코스터를 타는 느낌이었다.
내 목소리를 이토록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
트랙을 만들어주신 한분, 한분, 곡을 작업하며 보여준 집중력과 애정이 고스란히 전달돼 진심으로 사랑 받는 기분이었다.